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트넘 홋스퍼 FC/2017-18 시즌/리그 (문단 편집) === 14R VS [[레스터 시티 FC]] (킹 파워 스타디움, 원정) === * 경기 일시 2017년 11월 28일 * 라인업 ||<-12> '''{{{#001c58 토트넘 홋스퍼 FC 12차전 라인업}}}''' || ||<-12> [[해리 케인]] || ||<-6> [[델레 알리]] ||<-6> [[크리스티안 에릭센]][br](77' [[에릭 라멜라]]) || ||<-3> [[대니 로즈]] ||<-3> [[무사 뎀벨레]][br](62' [[페르난도 요렌테]]) ||<-3> [[무사 시소코]][br](57' [[손흥민]]) ||<-3> [[세르주 오리에]] || ||<-4> [[얀 베르통언]] ||<-4> [[다빈손 산체스]] ||<-4> [[에릭 다이어]] || ||<-12> [[위고 요리스]](c) || || SUB ||<-11> [[미셸 포름]], [[후안 포이스]], [[에릭 라멜라]], [[벤 데이비스]], [[키어런 트리피어]], [[손흥민]], [[페르난도 요렌테]] || * 경기 결과 || [[파일:레스터 시티 FC 로고.svg|width=100]] ||<|2> || [[파일:토트넘 홋스퍼 로고(2).svg|height=100]] || || '''{{{#ffffff 레스터 시티}}}''' || '''{{{#001c58 토트넘 홋스퍼}}}''' || || '''2''' || '''{{{#ffffff 스코어}}}''' || 1 || || 37.4% || '''{{{#ffffff 점유율}}}''' || '''62.6%''' || || 7 || '''{{{#ffffff 슈팅}}}''' || '''18''' || || 4 || '''{{{#ffffff 유효슈팅}}}''' || '''6''' || || 7 || '''{{{#ffffff 파울}}}''' || '''10''' || || [[제이미 바디]](13')[br][[리야드 마레즈]](45+1') || '''{{{#ffffff 기록}}}''' || [[해리 케인]](79') || || '''{{{#ffffff MOM}}}''' ||<-2> [[마크 올브라이턴|'''{{{#ffffff 마크 올브라이턴}}}''']] || 이 날 토트넘의 포메이션은 포체티노 감독이 지난 시즌에 한창 좋아라 했던 3백에서 주로 사용하던 포메이션이었다. 케인을 원톱으로 두고, 알리와 에릭센이 받쳐주고 3선에 윙백들과 미드필더, 그리고 3백으로 센터백들을 배치하는 3-4-2-1이다. 문제는 이게 앞선의 공격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이 아닐 때, 그리고 뒷선의 3백들이 최고의 컨디션이 아닐 때에는 그야말로 최악으로 다가갈 수 밖에 없다는데 있다. 우선 공격은 완전히 막혔다. 케인은 고립되었고, 알리와 에릭센은 지난경기부터 꾸준히 나쁜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센터에 배치된 무사 시소코는 전혀 제 역할을 하지 못했으며, 3백을 구성하는 센터백들은 지쳐있었다. 그리고 좌우윙백으로 출전한 로즈와 오리에도 좋은 경기력은 아니었다. 결국 이런 것들이 동시에 터지면서 전반전 13분만에 1골을 허용했으며, 그로 인해 포체티노는 다시 전술을 바꿔서 4-2-3-1로 전환했다. 그러나 공격은 여전히 안 풀렸고, 전반 끝나기 직전 상대의 역습에 또 다시 1골을 허용하며 2:0으로 끌려가고 말았다. 후반전에도 답답한 흐름은 계속되었다. 그나마 2경기 연속으로 토트넘의 경기를 이끌었던 손흥민이 투입되고, 이후 부상에서 회복한 에릭 라멜라가 투입되면서 공격에 활발함이 생겨났고, 그를 바탕으로 한 골을 만회했다. 하지만 케인과 요렌테의 동시투입 효과는 여전히 별 효과를 거두지 못하면서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결국 추가득점에는 성공하지 못하면서 또 한 번의 패배를 안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3경기 째 승리가 없는 그야말로 부진에 빠지고 말았다. 사실 이러한 부진에 빠진 이유는 포체티노의 고집이 한 몫 하고 있다. 에릭 다이어가 내려가는 3백의 경우 불안감을 꾸준히 노출하고 있기 때문에 올 시즌 내로 토비 알데르베이럴트가 복귀하지 못하면 4백으로 전환을 하는게 맞는 선택이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여전히 3백을 유지하고 있다. 결국 그 3백 수비는 연속적으로 빠른 시간 내에 실점을 내주면서 경기에 어려움을 가져가게 만들고 있다. 또한 공격진에서 알리와 에릭센의 컨디션이 여전히 최악인 상황임에도 그들을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 그로 인한 공격진의 부진은 상당한 편에 속한다. 무엇보다도 2경기 연속으로 MOM의 활약을 한 손흥민을 선발 투입하지 않은 것은 그야말로 최악의 패착이 되고 말았다. 또한 공격수가 부족하다고해서 투입하는 요렌테에 대한 쓰임새도 작년 얀센으로부터 크게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 여러모로 문제가 겹치면서 결국 아래순위에 있던 리버풀과 번리가 14라운드에서 동시에 승리를 거두며 토트넘의 순위는 7위까지 떨어지고 말았다. 무엇보다도 챔스 진출권 순위인 아스널과 첼시와는 4~5점차로 승점이 벌어졌으며, 1위인 맨시티와는 무려 16점차이가 되고 말았다. 결국 토트넘에는 변화가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날 부상에서 회복한 라멜라, 동점골의 시발점을 만들었던 손흥민의 중용이 공격진에는 충분히 활기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3백이 지속적으로 실패하고 있는 이상, 3백의 환상에서 벗어나 다시금 안정적인 4백으로 복귀하는게 올바른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도 주전들의 휴식이 불가피하다. 특히 알리는 부상 이후 제 폼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으며, 에릭센은 그야말로 지쳐있다. 주전 선수들의 체력 관리를 확실히 해줘야 박싱데이 일정을 그나마 잘 넘길 수 있을 것이다. 포체티노의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